“제주도 봄여행 2일차 – 애월·협재 카페&돌고래 스팟"
2일차
임순이네밥집(점심)-호텔샌드(카페)-협재해수욕장-한림공원-성이시돌목장-신도포구(돌고래스팟)-신창풍차해안도로
신도포구(돌고래스팟)-신창풍차해안도로-갈치바다애월(저녁)
2일차 일어나서 재정비한뒤 배고파서 바로 밥집으로 ㅋㅋ
오늘은 서쪽여행을위해 애월에서 시작한뒤 애월로 끝내기로함 ㅋㅋ
점심으로 고사리육개장과 몸국을 먹기위해 선택한 임순이네밥집!!
-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재료소진시 마감)/매주 수요일휴무
- 몸국10,000원/고사리육개장10,000원
- 아기의자있음
- 평일인데도 오픈하자마자 만석
- 건물뒷편 주차장있음
대표메뉴 둘다 국물이 녹진허니 맛이 아주 좋았다 호불호가 있는 맛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만족스러웠음 ㅋㅋ 다만 고기국수는 .......글쎄.....ㅋㅋㅋ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후식배는 따로있으니 당연히 해변카페로 가야지
앞전에 제주왔을때 갔었던 호텔샌드라는 카페인데 협재해수욕장을 바로 볼수있어
너무 만족했던곳이라 이번에도 가기로했다
-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30분까지
호텔샌드는 협재해수욕장을 바로 볼수있고 또 멀리는 비양도까지 보이는
제주도에서 뷰가좋은 카페로는 5위안에는 들것같다 내생각일뿐이지만 ㅋㅋㅋ
커피맛은 쏘쏘지만 디저트가 나쁘지않고 다 필요없고
그냥 바다뷰만 본다 하고 생각하면 진짜 이만한데도없다니깐? ㅋㅋ
ㅋㅋ들어가는 순간 우와~~~ 하게된다 진지하게 장담하지 훗
그렇게 밥에다가 커피까지 때려붓고나니
이제 좀 슬슬 걸어야되지 않겠나싶어 일정에 한림공원을 계획했다.
한림공원은 협재해수욕장에서 차로 3분도 안되는곳에있어
여행코스로 너무 괜찮았는데 왠걸 .....
제주를 몇번갔지만 한림공원은 처음이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였다. 높게뻗은 초록나무들이
진짜 힐링힐링힐링데스.....
생각보다 넓고 동굴이 두곳이나있어 지루하지않게 구경할수있어 너무 좋았던곳
공원을 전체 둘러보는데 우리는 1시간반정도 걸린거같다.
서쪽 여행시 한림공원 일정은 꼭 넣어보도록!!! 정말 완전 추천하는곳!!!!
-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 오후5시에는 매표마감/도착 30분전에 인터넷예매추천(10%할인)
- 일반15,000원/청소년10,000원/어린이9,000원
- 반려견동반가능(7kg미만)/목줄 또는 하네스필수
- 주차장 넒음
- 유모차로 편하게 관람가능하나 동굴 들어갈때는 오르락 내리락 다소 힘들수있음
둘러보고 나오는길에 매점같은곳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우리는 성이시돌목장으로 고고!!
성이시돌 목장은 앞전에 제주도갔을때 한번 갔던곳인데 신랑이 너무 좋았다고
다시 가보고싶다해서 일정에 추가!!
성이시돌목장은 입장료가 별도로없고 주차장도 넓으며 24시간 개방이지만
카페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만 운영한다.
여기 카페에 우유아이스크림 장난아니니 꼭 먹어보시도록!!! ㅋㅋㅋ
성이시돌목장도 넓은부지에 여기저기막저기 다 포토스팟이니
가서 냅다 사진찍어도 화보가 될수있는곳이니 참고하기!! ㅋㅋ
그리고 제주여행2일차의 꽃!!!!!!!!!!!!!!!
돌고래 만나보기!!!!!!!!!!!!!!!!!!!! 예!!!!!!!!!!!!!!!!!!!!!
부푼꿈을안고 돌고래스팟이라는 신도포구로 고고고곡
네비로 도착해서보면 뿔소라모형이있는 뿔소라공원쪽으로 걷다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눈에 보이는데 바로 그곳!!
신도포구 근처에 양식장이있어 돌고래들이 먹이먹으로
자주 출몰한다하여 꼭 보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갔는데......
바다바람이 강풍으로 냅다 갈기는데도 굴하지않고 기다렸으나
우리는 보지못했다.. 그냥 바다만... 바다만 예뻤다는 후기.......
다음에 제주도오면 그땐 꼭 돌고래를 만날것이다!!!!
아쉬운 돌고래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하루종일 걷고 2일차에는 바람도 진짜 장난아니여서
풍차해안도로타고 다시 애월로 무브무브
-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8시
- 가게 바로앞 주차장있음
- 갈치조림+구이세트(2인79,000원/3인104,000원/4인139,000원)/단품추가도 가능
- 반려동반은 전화문의(케이지나 개모차에있는 강아지를 내가봤음!!!ㅋㅋ)
제주도 처음간 친구가 갈치가 먹고싶다해서 근처 검색해서갔던 갈치바다 애월점
바다를보면서 밥을 먹을수있으나
해질무렵 잘못가면 블라인드를 막 걷어올리는 직원때문에
눈못뜨고 식사할수있음 주의요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림과 구이 반찬들은 깔끔하고 쏘쏘한 맛!
참고로 조림은 순살이고 구이는 사진찍고나면 직원이 예쁘게 해체시켜주심
이건 제주 어느 갈치집을가도 똑같은것 같다.
우리는 4인 메뉴를 시켰고 4인+41개월 아들과 배부르게 먹고나옴
아! 공깃밥은 두개 추가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대망의 3일차 여행!
제주도에온 궁극적인 이유! 본격 유채꽃여행!
그것은 다음에 키키키킼키키키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