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봄여행 3일차 – 서귀포 감성 힐링 스팟”

이돌핀 2025. 3. 27. 22:49

 

 

3일차

성산봄죽칼국수(점심)-성산일출봉유채꽃-봉봉감귤체험-대포주상절리-연돈(저녁)

 

드디어 마지막날!!

일찍 짐정리를하고 체크아웃한뒤 바로 성산봄죽칼국수로 고고

 

 

-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 마지막주문 오후7시30분/브레이크타임 오후3시30부터5시까지

- 일요일 매주 휴무

- 보말칼국수12,000원/보말죽11,000원/향당근잎한치전15,000원

- 아기의자 있음

- 웨이팅에비해 주차장이 협소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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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맛있다고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있길래 역시 맛집인가보군

기본 칼국수랑 죽, 전을 시켰는데 칼국수보다는 죽이 맛있고 전도 의외로 맛있었다

우리집 꼬맹이가 전까지 호로록한집!! 대체적으로 간은 슴슴한 편이였음

아니 근데 왜 죽 사진이없냐? ㅋㅋㅋㅋㅋ 죽이 최고였는데 케케.....

아무튼 여기도 그냥 무난했던거같다 개인적으로 다시오고싶어>< 정도는 아니였어....

대신 가게입구 작은 유채꽃밭이 어마어마하게 이쁘더라....

음식사진보다 풍경사진 오백장 ㅋㅋ

 

배를채우고 다음으로 성산일출봉앞에 유채꽃단지로 고고

여긴 10년전에 신랑이랑 처음 연애할때 갔던곳이였는데

그때 유채꽃이 너무 예뻐 이번 유채꽃도 이쪽으로 정했었지 

 

 

- 주차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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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기 유채꽃밭에서만 별거없는데도 홀린듯이

1시간가량 구경하고 뛰어놀았다 ....

파란하늘과 노란꽃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다 ㅜㅜ

포항에도 호미곶쪽으로가면 바다랑같이 유채꽃을 볼수는있지만

유채꽃은 제주가 원탑인듯

이걸볼려고 제주를왔다 목적달성하고간다 ㅋㅋㅋㅋㅋ

잘있어라 유채꽃들아 다음에 또 보자!!

 

유채꽃을 뒤로하고 처음으로 제주에서 감귤체험을 해보기로했다

그 생각을 왜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번이 마지막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매주화요일 휴무

- 48개월미만 체험무료

- 3월은 천혜향/4월부터는 카라향 따기가능(월별로 종류다름)

- 입장요금도 체험종류마다 다름

(천혜향은 성인10,000원/초등학생까지는6,000원)

- 주차장 협소함

 

결제하고 들어가면 바구니랑 장갑 가위를주시는데 대충 설명듣고 체험시작!!

어우 비닐하우스안이 너무 더웠어.... 그리고 하필 니트를 입고가서  ...ㅋㅋ

그리고 천혜향 나무들이 너무 낮아서 무릎이....ㅋㅋ

그리고 나무가시에 니트 다 작살남 ㅋㅋㅋㅋ 옷을 잡입고가시오 친구들 

 

일단 들어갔다 나올때는 바구니안에있는 모든것들을 키로당 금액으로

전부 구매해야된다고하셨음 ㅋㅋ 대신 안에서 먹는거는 무제한이라는거야?

우리는 일단 구매생각은 없었기에 그냥 원없이 먹어버리겠다!!!! 하고 들어갔는데 왠걸

인당 3개?4개 먹었나? ㅋㅋㅋㅋ 너무 배부르더라 ㅋㅋㅋ

근데 그때부터 우리 꼬맹이는 재미가 붙어버렸지머야... 보이는 족족 따기시작하고 

어른들은 따는족족 먹어치우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어찌저찌해서 바구니하나에 대략 1키로만 맞춰보자하고 그렇게 나옴 ㅋㅋㅋ

아! 천혜향은 진짜진짜 맛있었다 바로 따서 그 자리에서 먹어서그런간?

진짜 말도안되게 맛있음!! 참고로 아랫쪽에 있는것보다 윗쪽에있는 것들이

진짜 새코미달코미 그차제!!! 참고요망 ㅋㅋ

 

그렇게 1시간30분정도? 체험하고 나와서 1키로 구매하고 

농장에 마스코트인 리트리버 봉봉이랑도 인사하고 옆에 포토존에서

사진 마구마구 찍어주고나옴 ㅋㅋㅋ 힘든 체험이였다^^ 한번으로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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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을 나와서 향한곳은 마지막 관광지인 대포주상절리!!

이곳은 우연히 사진을보고 반해서 꼭 가보고싶었던 곳이다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마지막입장 오후5시)

- 25세상상2,000원/7세부터24세까지1,000원

- 주차장있음

 

여기 진짜 추천 !!!!!!

진짜 말도안되는 풍경임 .... 넋을놓고 보게되는 광경이랄까?

왜 제주도를 몇번와도 여기는 처음와본것이지? 외국이라해도 믿을 풍경!!

실제로 제주내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일 많더라 내기준 ㅋㅋㅋ

관람구간은 다소 짧으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는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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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러보고 위쪽으로 올라오면 짧은 산책코스도있는데 

여기도 포토존들이 많았으니 꼭 다 둘러보면 좋을듯

 

 

제주에서 마지막 관광을마치고 이제 공항으로 가기전 

연돈 도전해보기로함 ㅋㅋㅋㅋ 찾아보니 치즈를 먹을려면 오전에 웨이팅하고

치즈아니면 요즘은 그냥가도 먹을수있다길래 가봤는데 

우리가 토요일 오후 5시쯤 도착했을때 손님이 많이없었다 

 

 

- 매일 오후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재료소진시 마감)

- 주차장 넓은편 

- 치즈까스15,000원/등심까스11,000원/안심까스12,000원/카레5,000원

- 셀프 서빙 시스템

 

원래 흔히 알고있는 그자리에서 바로 밑으로 이사를 왔더라고?

일단 음식이 나오면 내가 직접가서 들고와야함 ㅋㅋㅋㅋ

우리 돈까스가 나오고 들고오자마라 냅다 대충 사진찍고 한입했는데!!!!

맛있었다...... 맛있었어.....

개인적으로 돈까스가 거기거 거기지뭐 그랬는데 음.... 맛있더라 ㅋㅋㅋㅋ

등심보다는 안심이 맛있었고 카레도 맛있었다 

먹다보니 치즈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지더라 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도전을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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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이제 공항으로간다

언제라도 가고싶은 제주 다음에 또 와야지!!!!!

 

 

그럼 이만 !